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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독 증상 및 응급처치법
복어는 참복, 밀복, 까치복, 졸복 등 종류가 다양하고
그 종류에 따라 독의 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알, 간, 창자 등에 그 독의 양이 훨씬더 많다고 합니다.
개체에 따라 껍질까지 독이있는 복어도 있다고 하네요.
맛은 좋은데 너무 위험한 생선이죠 ㅎㅎ
항상 전문조리사의 복어요리를 드셔야 합니다.
현재까지 복어독을 해독하는 해독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만약 복어독에 노출됐다면 최대한 빠르게 가까운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복어독은 테트로톡신(tetrodotoxin)
복어독을 섭취하게 되면
손,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고 두통, 구토, 오심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다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말을 하기 힘들어지고 호흡곤란이 발생
그이후 호흡곤란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지방이 적어 콜레스테롤이 높은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생선이지만
항상 안전하게 섭취하셔야 합니다.
밑에 표를 참고하시면
치사량에 따른 맹독 순위 입니다.
1위부터 10등까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복어독인 테트로톡신은 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김정은 암살사건에 사용됐다고 하는
VX의 독성보다 한단계더 높은 독성입니다.
표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강력한 독성입니다.
바다뱀독, 다이옥신, 등
청산가리의 1천배가 넘는 강한 독이라고 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