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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가볼만한곳 춘양 " 봄볕카페 "

봉화의 작은 마을 춘양에 들러 우연히 지나가다 목도 마르고 비도 부스스 내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려고 들렀습니다.

" 봄볕 " 카페이름도 이쁘고 갓 뽑아낸 원두커피 맛도 훌륭하네요

쏟아지는 비에 젖은 몸을 녹여주네요 ㅎㅎ;;

따뜻한 커피한잔 주문하고 원하시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사장님께서 직접 커피를 가져다 주십니다.^^

진동벨 따윈 필요 없습니다.ㅎㅎ

창가에 앉아 비오는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사진찍는 실력이 꽝이라 그래도 뭔가 느낌있는거 같죠?

뭔가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가게 한쪽에 위치한 아이들 입니다.

키티, 파이리, 둘리, 또치, 희동이?

어.... 다른건 잘모르겠네요 ㅎㅎ 패스

아시는 분들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봄볕 카운터 모습 입니다. 봄볕 만큼 따뜻한 느낌의 가게 였습니다.

위에서 미리 말씀 드렸지만 HOT 아메리카노 한잔주문 하였습니다.

물론 진동벨은 없습니다.

가게 나오기전에 찍어둔 카페 내부사진 입니다.

많은 소품이나, 인테리어 없이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비가 와서 그런가 오랜만에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 즐겼습니다.

가게또한 차량과 인적드문 곳이라 조용하고 도심속 카페와는 또다른 느낌 입니다.

창밖 왼쪽, 오른쪽으로는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봄, 가을에는 테라스에서 즐겨도 좋을꺼 같아요.

여자친구, 남자친구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꺼같고

 부부, 가족 등 같이 오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카페 내부에서 가장 많은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있는 수달?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물고기를 물고 있는 나무조각상 같은 소품 입니다.

그 옆쪽으로는 스투키 화분 하나 굉장히 꾸며진게

 없지만 뭔가 느낌이 강한 카페 였습니다.

카페 입구 사진 입니다. CAFE 봄볕 지나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 차한잔씩 하고 가세요 ^^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16
지번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783-11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이 블로그에 모든 후기는 아무런 댓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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