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방송된 적이 있는 고래회충

어류의 근육층을 먹게 되는데 신선도가 떨어지면

어류의 내장에 서식하던 고래충이 근육층으로 옮겨가면서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하니 내장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생선을 손질한 칼이나 도마 등도 뜨거운 물에 꺠끗히 소독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에는 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나와 또한번 말이 나오네요.

20일 경기도 의정부교육청은 지난 16일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급식의

갈치조림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되어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오븐 200도로 5분이상 조리하여 특별한 유의사항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현재까지는 고래회충으로 인한 복통, 특이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양식이 아닌 자연산에서 고래회충이 많이 발견 된다고 합니다.

주로 고래회충이 많이 발견되는 어종은

붕장어, 광어, 오징어, 노래미, 고등어 등이라고 합니다.

고래회충시 감염,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심할경우 위장벽을 통과해 복막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중요한점은 기생충 약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 내시경을 통한 제거가 중요 하다고 합니다.

특별히 신선도를 유지하여 신선한 어류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으며

조리시에는 충분한 시간동안 조리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필로메트라 선충을 고래회충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필로메트라는 선홍빛을 띄며 가늘고 긴 2~30cm 반면

고래회충은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띈다고 합니다.

길이또한 2~3cm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필로메트라는 인체감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